나 혼자만의 상상에 젖어 있을때가 자주 있다.
우울한 상념에 젖어있을때도 있고 혼자만의 착각으로 조금은 행복한 상상을 떠올릴때도.
인연이란거 정말 있기는 한걸까. 운명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인연이란거 말야.
혼자 인연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적 계산을 따져본게 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어쨋든 정말 정말 힘들다. 사람이 만날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어떤 특정한 사람과 내가 사회생활을 하다가 만난 확률을, 나는 하늘에서 내리는 무수히
많은 빗방울중 하나가 내 머리위에 떨어질 확률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만약 인연으로 맺어 졌다고 해도 그후가 문제다. 잘 할 수 있을까?
이 성격, 빈약한 몸, 혼자있기를 제일 편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
말도 잘 못해서 재미는 드럽게 없을테구... 유머감각이 있나, 예능이 좀 되나. 문제다 문제.
역시 난 혼자있는게 제일 편하고 어울리는 건가...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게 만큼은
소중한 단 사람뿐이고 싶다는 인간으로써 드는 어쩔수 없는 기본적인 욕구들.
가끔은 나도 심장하나 달린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끼곤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연쇄반응으로 일어나서 순식간에 내 머리를 휘감고 금새 우울해지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엔 결국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곤 하지.
이래서 내가 우울감을 쉽게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어쩌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더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고,
나는 결국에는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려고 요즘엔 많이 노력한다.
글쎄, 난 주로 일기를 우울할때 쓰곤 해서 내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조그마한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 내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요즘 주변에서 밝아졌다는 얘기를
꽤 많이 듣는다. 그래 지금의 내 성격은 문제가 좀 있다는게 사실이긴 해.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이만큼 바뀌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급할건 없잖아. 천천히 해도돼.
다만 지금 현재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그래도 지금도 사실,
옛날 보다는 많이 좋아진게 맞아.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 보며
살자구. 이젠 어느정도 의미를 찾았으니 말야.
이러한 생각도 든다. 결국엔 위의 두가지 성격이 머리속에서 와리가리 하면서 내 기분을
항상 변덕스럽게 한다. 그래서 난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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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상상에 젖어 있을때가 자주 있다.
우울한 상념에 젖어있을때도 있고 혼자만의 착각으로 조금은 행복한 상상을 떠올릴때도.
인연이란거 정말 있기는 한걸까. 운명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인연이란거 말야.
혼자 인연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적 계산을 따져본게 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어쨋든 정말 정말 힘들다. 사람이 만날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어떤 특정한 사람과 내가 사회생활을 하다가 만난 확률을, 나는 하늘에서 내리는 무수히
많은 빗방울중 하나가 내 머리위에 떨어질 확률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만약 인연으로 맺어 졌다고 해도 그후가 문제다. 잘 할 수 있을까?
이 성격, 빈약한 몸, 혼자있기를 제일 편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
말도 잘 못해서 재미는 드럽게 없을테구... 유머감각이 있나, 예능이 좀 되나. 문제다 문제.
역시 난 혼자있는게 제일 편하고 어울리는 건가...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게 만큼은
소중한 단 사람뿐이고 싶다는 인간으로써 드는 어쩔수 없는 기본적인 욕구들.
가끔은 나도 심장하나 달린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끼곤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연쇄반응으로 일어나서 순식간에 내 머리를 휘감고 금새 우울해지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엔 결국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곤 하지.
이래서 내가 우울감을 쉽게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어쩌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더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고,
나는 결국에는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려고 요즘엔 많이 노력한다.
글쎄, 난 주로 일기를 우울할때 쓰곤 해서 내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조그마한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 내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요즘 주변에서 밝아졌다는 얘기를
꽤 많이 듣는다. 그래 지금의 내 성격은 문제가 좀 있다는게 사실이긴 해.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이만큼 바뀌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급할건 없잖아. 천천히 해도돼.
다만 지금 현재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그래도 지금도 사실,
옛날 보다는 많이 좋아진게 맞아.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 보며
살자구. 이젠 어느정도 의미를 찾았으니 말야.
이러한 생각도 든다. 결국엔 위의 두가지 성격이 머리속에서 와리가리 하면서 내 기분을
항상 변덕스럽게 한다. 그래서 난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