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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2011/2/9(수)

아직은 내가 바보같고 사람을 잘 다룰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나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 구별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런데 아마 후자가 아닐까 나는 예상한다.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고 하지만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는 말도 있다.

 

처음 찍어 봤을때 영 아니다 싶으면 그 뒤로도 계속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미신 같은 것은 단 하나도 믿지 않지만 인연의 힘이라는 것 만큼은 믿고 싶다.

 

인연이라면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쉽게 친해질수 있고 말도 잘 통하고, 어떻게든 이어질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문제는 그런 사람을 만날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다.

 

 

그리고 앞으론 일기장에다간 여자얘기는 비공개로 쓰거나 최대한 자제해야겠다.

 

나혼자 괜히 설레발치는 것 같아서 나중에보면 꼭 후회하곤 한다.

 

아주 특별한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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