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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2010/11/12(금) Part.2

오늘을 짧게 2개 써야겠다.

또 뭐에 취해서 헤벌쭉 한건지... 아무것도 확실한 것없고 불안불안하기만한데

또 김칫국부터 먼저 마시는 습관이 나와버렸다. 바보같이

나는 대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그리워하며 애타게 찾는걸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아무걱정없이 싹 잊혀지는 걸까.

행복이란...정말 멀고도 험한길이다.

그리고 구름위에 떠있는 듯한 위태한 감각이다. 언제 떨이질지 걱정해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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