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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어쩌자고...

무슨 배짱으로 두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다 잡으려고 하는지..

머리가 아프긴 하네.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느냐 배우는것에 더 치중하느냐... 어느것 하나 포기하고 싶진 않긴한뎅. 특히 지금 시점에선 개인적인 삶을 누리고 싶기도 하고... 그것조차 거리라는 장벽과 좋게 흘러가도 서로 바쁨이라는 장벽에 막혀있는데 말이지;;

그냥 낙관주의로 대응하는 방법밖에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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