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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이거 하나는 깨달은 것 같다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말은 다들 들을거야. 기업에서나, 교육에서나.

그런데 이밤에 안자고 있더니 불현듯 무언가가 떠올랐어.

창의력이 중요한건 맞아. 그러나 특히기업에서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상에는 생략된 무언가가 붙어

(말 잘듣는) 창의적인 인재

사실 여기서 핵심은 가로안인것 같아.
밖이 아니구. 위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면 이거 같아.

말 잘듣는사람이 창의적이기도 하면 좋다.

노골적으로 이거야.특히 우리나라 기업에선...
이런생각 함부로 표현했다간 바로 골로갈거야, 한국에선. 난 이 사회에 대해 저렇게 느끼는게 여럿 더있어. 문제는 내가 룰을 만드는 사람이되기 전까진 어떠한 경우라도 참아야 하겠지.

내 생각을 용인해주고 응원해주는사람 밑에서 크고싶어. 종국에 내가 틀리더라도 난 누구도 원망하지 않아, 내자신만을 탓할뿐. 그러나 그기회정도 는 주어졌으면 해.

이렇듯 항상 진실의 대가는 써.
그렇긴해도 난 차라리 진실과 더불어미치겠어, 그리고 힘이 닿는 한은 해봐야지.

이건 다른이야기인데 나와같은 처지를 시스테마이저의 패러독스라고부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시스테마이저로 일찍 깨달은이들..시스테마이저라면 기존체제의 낡은부분이나 비합리적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않을텐데, 오히려 그 시스템 속에서 자라야 시스테마이저로써의 길이 열리는, 그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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