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중간고사를 앞두고 공부는 해야 되는데, 오늘은 별루 하기 싫어서 오늘은 거의 그냥 놀구있다.퀴즈랑 숙제를 하면서 미리미리 해두니깐 시험기간이라고 하더라도 미친듯이 바쁘지는 않다. 내용도 완전히 거의 새로운것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 이런걸 보니 옛날에는 학교를 완전히 날로 다녔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캐서린이랑 얘기하다가 말이 나온것이,지금도 우리는 Language exchange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더욱 심화된 과정을 서로 소화해보자고 제안이 나왔다. 캐서린은 English mother tongue, 나는 한국어 mother tongue, 캐서린이 배우려고 하는 것은 한국어, 그리고 나는 영어를 배우고. 그럼 콜이지 뭐.
일주일에 몇시간씩 정해서 캐서린이 나에게 인텐시브 course를 지도해주면 나도 똑같이 같은 시간만큼 한국어로 대화해주고 한국 문화, 사회를 포함한 여러가지 방면에 대하여 한국어로 토론하면서 이야기 해주면 된다.더욱 좋은 것은 캐서린은 그냥 나처럼 감으로 대충 하는 native speaker가 아니라 English linguistics MS 소지자에다가 과거에 프레젠테이션 스킬, 토플, 각종 티칭 경험이 많이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매우!!! 양질의 교사라는것... 이런 기회가 쉽게 오는게 아닌데 정말 땡잡았다.
듣기로는 원어민이랑 1시간만 영어로 대화하는걸 고용하는게 보통 시간당 4만원 이라던데 일주일에 두시간만 하여도 매우 양질의 교육을 공짜로 배울수 있다는 것. 물론 나도 똑같이 한국어를 가르쳐 주어야 하지만.
어차피 이런 교류를 원했던 나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원하던 바였다. 멘토 프로그램에서 멘토분이 이런거 하라고 했었고, 혼자 공부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양질의 피드백이 필요했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이미 알던 사람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은것은 서로의 시간만 맞추면 세팅은 완료. 장소야 도서관 스터디룸 같은데 빌리면 되니깐 뭐.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것 같다.
최근 일기를 보니깐 외롭다는 내용으로 도배를 했더라;;
좀 그렇긴 한가보다. 가을이라...
ㄷㅂ이 아이와 요즘에 다시 연락을 조금씩 시작했다. 이제 말 놓기로 하니 오히려 예전보다 더 친해진 것 같다. 이래서 말이 중요하나 보다. 근데 말야... 어쨋든간에 난 그 아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이렇게되면 나중엔, 보통 좀 뭔가 이상해서 연락 안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 이게 그냥 그아이 하는 방식인감...
다음주에 중간고사를 앞두고
공부는 해야 되는데, 오늘은 별루 하기 싫어서 오늘은 거의 그냥 놀구있다.퀴즈랑 숙제를 하면서 미리미리 해두니깐 시험기간이라고 하더라도 미친듯이 바쁘지는 않다. 내용도 완전히 거의 새로운것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 이런걸 보니 옛날에는 학교를 완전히 날로 다녔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캐서린이랑 얘기하다가 말이 나온것이,지금도 우리는 Language exchange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더욱 심화된 과정을 서로 소화해보자고 제안이 나왔다. 캐서린은 English mother tongue, 나는 한국어 mother tongue, 캐서린이 배우려고 하는 것은 한국어, 그리고 나는 영어를 배우고. 그럼 콜이지 뭐.
일주일에 몇시간씩 정해서 캐서린이 나에게 인텐시브 course를 지도해주면 나도 똑같이 같은 시간만큼 한국어로 대화해주고 한국 문화, 사회를 포함한 여러가지 방면에 대하여 한국어로 토론하면서 이야기 해주면 된다.더욱 좋은 것은 캐서린은 그냥 나처럼 감으로 대충 하는 native speaker가 아니라 English linguistics MS 소지자에다가 과거에 프레젠테이션 스킬, 토플, 각종 티칭 경험이 많이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매우!!! 양질의 교사라는것... 이런 기회가 쉽게 오는게 아닌데 정말 땡잡았다.
듣기로는 원어민이랑 1시간만 영어로 대화하는걸 고용하는게 보통 시간당 4만원 이라던데 일주일에 두시간만 하여도 매우 양질의 교육을 공짜로 배울수 있다는 것. 물론 나도 똑같이 한국어를 가르쳐 주어야 하지만.
어차피 이런 교류를 원했던 나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원하던 바였다. 멘토 프로그램에서 멘토분이 이런거 하라고 했었고, 혼자 공부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양질의 피드백이 필요했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이미 알던 사람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은것은 서로의 시간만 맞추면 세팅은 완료. 장소야 도서관 스터디룸 같은데 빌리면 되니깐 뭐.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것 같다.
최근 일기를 보니깐 외롭다는 내용으로 도배를 했더라;;
좀 그렇긴 한가보다. 가을이라...
ㄷㅂ이 아이와 요즘에 다시 연락을 조금씩 시작했다. 이제 말 놓기로 하니 오히려 예전보다 더 친해진 것 같다. 이래서 말이 중요하나 보다.
근데 말야... 어쨋든간에 난 그 아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이렇게되면 나중엔, 보통 좀 뭔가 이상해서 연락 안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
이게 그냥 그아이 하는 방식인감...
난 솔찍히 아직도 마음이 있다. 그 아이만 괜찮다면 나야 좋징...
모르겠다. 한번 거절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은 안변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