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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Nothing specialty

나라고 무슨 특별한 존재겠는가?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척을 해온것을 보면 역겹다.

 

나도 그냥 그저 그렇고 보잘것 없고 특출날것 하나 없는,

 

기쁠땐 웃고, 슬플땐 웃고, 우울할땐 처져 있고, 즐거울땐 콧노래 흥얼거리는 그런 완전 평범한 존재인데.

 

나라고 무슨 천상의 존재일까? 아니 그런거 하나 없다. 오히려 스스로 특별하다고 여기는 것 만큼 더욱 평범한 것이 없다.

 

원래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만큼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상태를 가진채 진화해 왔으니깐 말이다.

 

나도 그냥 심장하나 달린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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