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는 거의 연애에 대한 거네.. 이왕 예전에 그러기로 마음 먹었으니 좋지만 말이야.
ㅎㅇ이에 대하여 잠깐 말하자면, 지난 번에 브라우니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에 대해 적잖히 실망했다. 음...... 많은걸 바란건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밥 한번이나 차 한번 쯤은 같이 할거라곤 기대했고, 자기가 입으로 그러자고 말 했으나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나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솔찍히 많이 좌절스러웠었다. 어차피 시작 한 것도 없으나, 이상하게도 괜찮은 자리들은 계속 서로 빗나가더라고. 가끔 모두들 같이 밥먹으러 가긴 하지만 스터디 후에 중요한 괜찮은 뒷풀이 들에는 죄다 다른일 있어서 불참석에.. 자꾸 이러면 나도 그 애에 대해 잘해주려고 하는 감정이 식어버린다. 당연히 급하게 서두르고 이러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식어버리면 그 다음엔 별 관심이 없어져서, 혹은 내 마음속에서도 '그냥 친구'로 딱 낙인을 찍어버리면 그 후엔 나도 모른다. 이번주 생일 까지는 챙겨주겠지만 나에게도 한계는 있다. 초반부터 너무 뚝뚝 끊기면 나도 재미 없다구. 가뜩이나 1주일에 한번이라 볼 기회도 자주 없는데.
요즘 일기는 거의 연애에 대한 거네.. 이왕 예전에 그러기로 마음 먹었으니 좋지만 말이야.
ㅎㅇ이에 대하여 잠깐 말하자면, 지난 번에 브라우니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에 대해 적잖히 실망했다. 음...... 많은걸 바란건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밥 한번이나 차 한번 쯤은 같이 할거라곤 기대했고, 자기가 입으로 그러자고 말 했으나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나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솔찍히 많이 좌절스러웠었다. 어차피 시작 한 것도 없으나, 이상하게도 괜찮은 자리들은 계속 서로 빗나가더라고. 가끔 모두들 같이 밥먹으러 가긴 하지만 스터디 후에 중요한 괜찮은 뒷풀이 들에는 죄다 다른일 있어서 불참석에.. 자꾸 이러면 나도 그 애에 대해 잘해주려고 하는 감정이 식어버린다. 당연히 급하게 서두르고 이러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식어버리면 그 다음엔 별 관심이 없어져서, 혹은 내 마음속에서도 '그냥 친구'로 딱 낙인을 찍어버리면 그 후엔 나도 모른다. 이번주 생일 까지는 챙겨주겠지만 나에게도 한계는 있다. 초반부터 너무 뚝뚝 끊기면 나도 재미 없다구. 가뜩이나 1주일에 한번이라 볼 기회도 자주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