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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정모

머리쓰는 것은 도저히 못하겠고 일단 간단하게 기록이라도 남겨야 겠다. 어제가 아닌 오늘 오전 2시정도 까지 술을 마신후 레고님네 집으로 이동>> 간단하게 좀더 먹은후(난 술은 안먹음) 영화 한편 보다가 잠들었는데 깨보니 오늘 오후 3시 반경.... 레고님네 집에서 짱깨를 시켜 먹다가 옴. 집에 오니 6시 반; 약도 안먹었더니 머리도 아프다.

어젠 정모가 있었다. 나랑 늑대가 가장 빨리 도착했는데 처음엔 오기로 한 사람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안와서 걱정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이 와서 다행이었다. 늑대랑도 페북으로만 이야기 하다가 실제로 보게 되니 좋았고 늑대가 데려온 매미도 괜찮은 아이였던것 같았다. 두부둡님도 우리쪽 페북라인에 들어올 수 있게 되니 좋았고. 능풍님, 나, 두부둡님, 늑대, 매미, 자복, 송배등 하여 한무모 페북라인(라인이라고 쓰지만 물론 한무모 내부에선 라인 같은거 당연히 금지다. 그냥 편의상, 그리고 이른바 so-called 의미의 라인)이 좀 강력하게 결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님이 정모에서 빠지고, 정확히는 한무모의 전반적인 활동에서 물러나신 후라 걱정이 되는 첫 정모였으나 생각보다는 선방했다는 생각이 든다. 레고님도 신경을 많이 쓰셨고 그 외에 가족회원들이 많이 노력을 한 결과라고 본다. 찻주전자님도 오셨으면 좋았을 것을. 여튼 즐거운 주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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