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짝을 찾지 못하여 안달인 사람들이 내 주변에는 꽤 있는 듯하다. 나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한무모, 타우, 기타 여러 곳,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지금까지 몸 담아왔던 여러가지 모임들...그리고 여기 일기를 쓰는 키쉬닷컴을 포함해서.
참 많네.
왜 다들 짝을 못찾는 것일까. 취업하느라 바빠서? 공부하느라 바빠서?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마땅히 마음에 드는 상대가 없어서? 눈이 다들 높아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서?
결혼상대, 혹은 그저 연애상대라도 왜 다들 짝을 못찾는 건지.
혼자 하는 생각으로는, 왜 우리 인간은 이것에 집착하고 있느냐는 말이다. 짝 없이도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왜 반드시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사랑받고 있어야 하지? 우리는 왜 이성을 원하는 거지? 안그러면 안되나? 짝을 못찾겠으면 안만드면 되는거 아닌가?
난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다. ㅡ_ㅡ;;
그냥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쉽게도 생물학적인 요인이 나를 더 이끌고 있다.
인간은 왜 이렇게 태어난거지? 왜 쓸데없이 남자&여자, 여자&남자로 나뉘어져 소모적인 일상사를 겪어야 하는 등의 고민들.
이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어떻게든 이러한 것들을 통제할 수는 없는 것일까. 왜 연인들을 보면 부럽다는 느낌이 드는 건지. 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로맨틱한 낭만을 꿈꾸는지.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건지.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는건지.
의문스러운것만 가득해진다. 여기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련지.
다들 좋은짝들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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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짝을 찾지 못하여 안달인 사람들이 내 주변에는 꽤 있는 듯하다. 나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한무모, 타우, 기타 여러 곳,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지금까지 몸 담아왔던 여러가지 모임들...그리고 여기 일기를 쓰는 키쉬닷컴을 포함해서.
참 많네.
왜 다들 짝을 못찾는 것일까. 취업하느라 바빠서? 공부하느라 바빠서?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마땅히 마음에 드는 상대가 없어서? 눈이 다들 높아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서?
결혼상대, 혹은 그저 연애상대라도 왜 다들 짝을 못찾는 건지.
혼자 하는 생각으로는, 왜 우리 인간은 이것에 집착하고 있느냐는 말이다. 짝 없이도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왜 반드시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사랑받고 있어야 하지? 우리는 왜 이성을 원하는 거지? 안그러면 안되나? 짝을 못찾겠으면 안만드면 되는거 아닌가?
난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다. ㅡ_ㅡ;;
그냥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쉽게도 생물학적인 요인이 나를 더 이끌고 있다.
인간은 왜 이렇게 태어난거지? 왜 쓸데없이 남자&여자, 여자&남자로 나뉘어져 소모적인 일상사를 겪어야 하는 등의 고민들.
이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어떻게든 이러한 것들을 통제할 수는 없는 것일까. 왜 연인들을 보면 부럽다는 느낌이 드는 건지. 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로맨틱한 낭만을 꿈꾸는지.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건지.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는건지.
의문스러운것만 가득해진다. 여기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련지.
다들 좋은짝들 찾으세요.